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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최고치를 찌를 때 임신을 하게 되어 회사 집 말고는 잘 돌아다니지도 못했고~ 육아 휴직을 쓰면서 더더욱 집에만 있게 되었어요
출산하고 살 뺀 다음 편히 놀러 다닐 수 있겠지란 상상과는 반대로 현재까지 아기 때문에 집에만 갇혀 살고 있는데요
힘들어질 거 같다~ 싶을 때마다 동생이 찾아와 아름다운 꽃다발과 육아를 도와주었습니다



너무 멋진 동생이죠??^^
(이럴 때마다 형제자매가 좋긴 좋지~동생 만들어줄까? 싶다가도 하루하루 버거운 현실에 상상을 내려놓습니다^^헤헤)
저번 주는 동생네가 놀러 와서 영화표 끊어주며 데이트하고 오라고 아기도 맡아주었어요😍
거의 1년 만에 찾아온 자유!!!!!
화장도 이쁘게 해 주고 옷도 차려입고
룰루랄라
영화도 어벤저스 엔드게임이 마지막 영화였으니 3년 만에 누리는 문화생활이네요
영화는 범죄도시 2!!!!
"맞고 뒤질 거 같으면 벨 눌러!"

손석구 너무 섹시하고, 마동석 시원시원하고 너무 재밌게 보고 투다리 가서 꼬치랑 어묵탕 소주도 캬~~~~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복했어요
정말 신기한 게
아기 맡겨놓고 나와서 남편이랑 데이트를 하면서도 주요 내용이 울아기더라고요^^ 아기 사진 보고~
앞으로 육아 방향 얘기도 하고~
이런 거 보면 저희도 어른 다된 거 같아요😊
새벽 1시에 들어가서 내 새끼 얼굴 보는데 넘이뽀❤️❤️❤️❤️

요번 충전으로 또 몇 개월을 버티겠죠?


하니얌 너무너무 고마웡 세훈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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