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48일 육아일기 잘생기게 태어났지만 딸입니다 😍 잘 때가 제일 이쁜 딸내미를 키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태어나게 해 주셔서 하늘에 너무 감사드리지만 나땜에 아플까 봐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한 초보 엄마입니다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왜 이렇게 벅찰까요 하루에 한두 번씩은 눈뜨고 있는 모습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ㅠㅠ 3개월까지는 자주 안아주고 교감을 해줘 야한다는데 제 손목은 왜 이렇게 아픈 건지.. 힘껏 안아주고 아기가 잠든 사이에 청소를 하면 손목이 욱신욱신 설거지를 하면 손이 덜덜덜 떨리기 일수입니다 집안일을 끝내고 잠깐 쉬려고 침실에 오면 눈을 초롱초롱 뜨고 '지금 안아줘! 안 그럼 울 거야!' 라는 신호를 보내는 울 딸내미🥲 못 본 척 침대에 누워버리면.... 요렇게 난리가 납니다 저런 모습으로 칭얼칭얼 응애응애 그래도 .. 아기와 강아지 동거/신생아때부터 같이살기 안녕하세요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많은 분들께서 임신 후 걱정하시는 게 바로 아기와 애완동물을 어떻게 할지가 아닐까 합니다 저한테도 10년이상 키운 애완견 두 마리가 있는데요 블로그나 유투브 보면 같이 키우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100일 정도는 가족분들께 맡겨두고 이후에 집에 데리고 와서 분리 공간을 만들어놓고, 서서히 애완견에게 적응할 시간을 주시더라고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저 빼고 강아지를 좋아하지도 않고.. 집이 협소하다 보니 신생아 때부터 같이 있어야 하는데 큰일이다 싶었습니다... (울 강아지들 때문에 저는 산후조리원도 포기하고 집에서 몸조리를 했답니다 ㅠㅠ) 당연히 상황이 비슷하지 않기 때문에 온라인상에 정보들이 저에게 와닿지가 않더라고요 많은 걱정을 갖고 산부인과 퇴원 후 집에 왔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