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띠 (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진이 백일,백일사진,가족사진 50일 성장급등기 신생아 코막힘 신생아를 키우고 계신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고 계시는 기적의 50일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는지 그새 몸무게도 많이 늘었어요^^ 트림시키거나 칭얼거릴 때 안고 있으면 손목이 후들후들 하지만 그래도 잘 커준 울아기가 기특하고 이쁩니다^^ 보통 47일부터 50일 이후까지 성장 급등기가 찾아와서 아기 모 유랑이나 분유량이 폭풍적으로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매일 750에서 많이 먹어도 870 정도였던 아기가 딱 47일이 되니 1000ml 가까이 먹게 되더라고요~ 분명 밥 먹은 지 1시간밖에 안됐는데 계속 울어서 기저귀도 갈아보고, 안아서 달래 봐도 안돼서 설마 하는 마음으로 분유를 더 먹여봤더니 안 먹은 아기처럼 꼴깍꼴깍 급하게 먹더라고요 그때 찾아봐서 알게 된 성장 급등기!! 분유를 먹고 있는 울아기는 배고플 때 쪽.. 48일 육아일기 잘생기게 태어났지만 딸입니다 😍 잘 때가 제일 이쁜 딸내미를 키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태어나게 해 주셔서 하늘에 너무 감사드리지만 나땜에 아플까 봐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한 초보 엄마입니다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왜 이렇게 벅찰까요 하루에 한두 번씩은 눈뜨고 있는 모습에 깜짝깜짝 놀랍니다 ㅠㅠ 3개월까지는 자주 안아주고 교감을 해줘 야한다는데 제 손목은 왜 이렇게 아픈 건지.. 힘껏 안아주고 아기가 잠든 사이에 청소를 하면 손목이 욱신욱신 설거지를 하면 손이 덜덜덜 떨리기 일수입니다 집안일을 끝내고 잠깐 쉬려고 침실에 오면 눈을 초롱초롱 뜨고 '지금 안아줘! 안 그럼 울 거야!' 라는 신호를 보내는 울 딸내미🥲 못 본 척 침대에 누워버리면.... 요렇게 난리가 납니다 저런 모습으로 칭얼칭얼 응애응애 그래도 .. 신생아 얼굴색 피부색/ 신생아 쌍꺼풀 안녕하세요 😄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출산 직후 아기 얼굴을 보고 펑펑 울거나 감격스러워하는 장면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저는... 그런 감정들보단 '신기하다~너였구나' '후처치는 안 아프려나...' 하는 긴장감이 전부였어서 모성애가 부족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리고 이틀 뒤 걸을 수 있게 되었을 때 얼굴을 제대로 봤는데... 얼굴이 너무 깜 한 거예요 ㅠㅠ 저랑 남편 모두 하얀 편은 아니지만 저희보다 더 검했어요... 빨갛고 어두운 편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퇴원하고 집에 데려와서 일주일이 지나도 피부가 까무잡잡해서 어떻게 이럴 수 있나... 딸인데 뽀얗게 태어났으면 좋았을 텐데... 걱정이 많았습니다 근데... 다행인지 쌍꺼풀이 있는 거예요 부모가 모두 쌍꺼풀이 있으면 유전 확률 62.. 이전 1 다음